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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가상화폐 비트코인 전문 포스팅 블로그 아담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입니다.  기초탄탄 기초쌓기 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비트코인 원리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이런 비트코인의 원리가 되는 블록체인 시스템에 대해서도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트코인은 2009년에 출범하여 지금까지 존재해 왔는데요, 흠 곧 10살(?)이 다 되가네요... 자 비트코인은 가상화폐 입니다. 즉 말 그대로 가상으로 쓰이는 화폐를 뜻하죠. 이전 까지는 화폐로서의 가치가 떨어졌지만 최근 비트코인 이 흥행하면서 화폐로서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은 누구나 만들 수가 있다는 것이 상당히 큰 장점입니다. 




기존의 화폐는 한국은행에서만 화폐를 찍어낼 수가 있었지만 이제는 누구나 돈을 찍어낼 수 있는 토큰 시장 즉 코인 시장이 열린 것입니다. 본래는 비트코인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사람들 끼리만 거래했었지만 지금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비트코인 을 화폐로써 인정해 버렸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 커져버렸습니다. 내 코인을 인정해주는 사람에게 나의 코인을 파는 식의 토큰 시장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예를 들면, 만약 제가 음식점을 개업하기 위해 돈이 필요하게 됩니다. 여기서 제가 저 만의 새로운 토큰 즉 코인을 만들게 됩니다. 이 코인 이름을 A코인이라고 해보죠. 처음 A라는 코인은 가치가 없는데요, 토큰 설명회 등을 통해서 투자자들에게 내 A 코인이 3개월 뒤 가치가 생길 것이다 라는 내용으로 홍보합니다. 그러면 몇몇 투자자들이 A코인을 지금 가치가 있는 비트코인 , 이더리움 등의 코인과 교환하게 됩니다. 



그런 다음 제 음식점을 개업하기 위해서 교환으로 통해 얻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팔면 돈이 생기겠죠? 이 돈으로 음식점을 개업하는 것 입니다. 그 다음 수익이 발생하면 A라는 코인에 가치가 생길 것이며, A라는 코인을 가져갔던 사람이 다시 A코인을 주면 저는 돈을 주면 되는 구조입니다. 크라우드 펀딩과 비슷한 구조를 띠게 되죠? 여기 까지가 비트 코인 거래 원리 였습니다.



비트 코인 거래 원리 를 알아봤으니 이 원리를 감싸고 있는 블록체인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은행에서는 거래내역이나 계좌 데이터를 한 곳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거나 백업 파일이 2~3개 정도만 있을 겁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나서 은행의 데이터가 모조리 날아가 버린다면 ?? 우리 돈은 자연스럽게 증발 ?? 실화입니까 ??? ㅎㅎㅎㅎㅎ



이런 점을 막기 위해서 나온 것이 블록체인 시스템 입니다. 거래내역, 계좌 데이터를 은행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 모두가 가지고 있다면 ?? 어떨까요? 만약 한국, 일본, 중국이 멸망해서 다 없어졌다고 칩시다. 그래도 멕시코, 브라질, 가나 사람들이 내 거래내역, 계좌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면??  그렇죠 ! 블록체인 은 모든 거래 내역이 기록되어 있는 상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더욱 투명하고 빠른 관리와 처리가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즉 10분 마다 이용자에게 비트코인 이용자의 모든 거래내역을 보낸겁니다.



하지만 점점 비트코인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블록체인 에도 한계가 오게 되는데요, 원래 블록체인 은 1MB의 용량 밖에 담지 못합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을 전송하고 받음에 있어 1시간 또는 2시간 아니면 24시간 후에 보내지게 되버립니다. 즉 용량이 딸리고 사람은 많아져서 서비스가 느려지고 늘어져 버린 거죠 !!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 이더리움 입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의 총량인 2,100만 개의 총량을 늘리고 1MB의 블록 사이즈도 늘리고 비트코인의 10분의 최소거래 시간을 줄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나 더 추가하였는데요 바로 스마트 계약 서비스 입니다. 


기존의 비트코인은 송금, 출금 기능 즉 주고 받기 기능 밖에 없었다면 이더리움은 스마트 계약을 통한 자동 이체가 가능해 진것입니다. 따라서 중간 신뢰 기관이 없어도 되고 스마트 계약을 통해서 우리가 직접 사설 금융사나 은행을 만들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예를 들면, A가 B한테 송금을 할 때는 무슨 조건이 따르면 자동 이체가 되는 시스템 이라는 겁니다. 따라서 은행 , 주식, 대출,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이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게 된 것 입니다.


이더리움의 출범 전이 블록체인 1.0 이라 하고 이더리움 출범 이후 부터가 블록체인 2.0 이라 불리게 됩니다.



저는 사실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토큰 시장이 활성화되고 이제 돈을 실제로 들고 다니는 모습을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일까요?

아니면, 잠깐의 흥행일 것인가요? 큰 손들에 의해 놀아나는 개미들의 놀이터 인 것인가요? 답은 하늘만 알 것 같네요... ㅜㅜ


그럼 지금 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 다음 번에는 더 좋은 주제를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_♡